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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놋치는 게임이 하고싶어! 특별편 게이밍 PC의 깊음을 알고, 캡쳐보드 연결에 악전고투한 스테이 홈 생활

2020. 9. 13. 16:00


놋치는 게임이 하고싶어! 특별편

게이밍 PC의 깊음을 알고, 캡쳐보드의 접속에 악전고투한 스테이 홈 생활

자택에 기재를 모아서 첫 게임 방송으로


Perfume놋치씨가 게임업계의 여러 사람을 만나러 가서, 그 일하는 모습을 보는것이 이 연재입니다만,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영향으로 리모트 워크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어, "직장 방문"을 테마로 한 취재를 좀처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특별편으로 놋치씨가 집필한 칼럼을 개제합니다. 긴 스테이 홈 생활이 계속되던 중, 팬클럽 기획을 위해 자택의 게임 환경을 그레이드업 해가는 놋치씨의 즐거워보이는 모습을 봐주세요.

・촬영・제자 / 놋치


내 게이밍 스페이스를 봐주겠어

안녕하세요, 재택강화영업압도적승리 놋치입니다.

재택강화영업압도적승리 놋치


갑작스럽지만

오늘은 내 게이밍 스페이스를 봐줬으면 해.


이번 봄의 「표현자로서 뭔가 해야지」하는 부드러운 공기를 겪고 우리집, 뭔가 게임환경이 정비됐어. 어라? 웃음


아니 틀린건 아냐!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셋이서 즐기는 동영상을 팬클럽 사이트 내에 7개 업로드 했는데요, 전부 우리집의 기재로 녹화했습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


일의 발단. 3월 말.


라고 내 스마트폰에 메세지가 투하되었다

친구인 아~쨩이 모동숲을 시작했다는것 같아.


「놋치, 모동숲 해?」라고 사람들이 물어볼때 마다 「랄까 내가~ 진짜 보고있는 실황자 거의 전원이~ 모동숲 시작해서~. 나 이번 모동숲은~ 진짜 보는것만 할래! 웃음」하고, 내 안의 청개구리 갸루가 방관 스탠스로 가겠다고 정했었습니다만, 아~쨩이 동물의숲을 한다고 한 순간 설렜어. 그건 보고싶어! 아니.....같이 하고싶어!


아~쨩「지금은 돌을 모으거나 과일 모으기만 하고있어」「지금 캐리네 섬에 왔어」「재밌어」 라고.


귀여워 웃음


「게임 잘 못해」라고 하면서도 즐기는 모습이 뭔가 좋고, 바로 친구 섬에 인터넷 통신으로 놀러간것도 아~쨩답고 뭔가 좋아서. 분명 사람마다 즐기는법이 있겠네! 폭 넓어 역시나구먼 닌텐도! 나라면……어떤 모동숲이 될까?


하고, 가슴의 두근거림에 맡기고 그날부터 나, 진짜 엄청나게 했습니다. 웃음.


직접 만나진 못해도 모동숲 안에서라면 놀 수 있지. 팬여러분도 집에서 있는 시간을 안락하게 보낼수 있게 해보자.

그렇게 아~쨩과 카시유카랑 셋이서 각자의 집에서 「모여봐요 동물의숲」 방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재 모으기

방송 방법은 회사의 영상짱짱 스탭들에게 상담했습니다.


방송에 필요한 기재는 당연히 갖고있지 않고, 스테이 홈 기간중이어서 회사에 갈 수도 없어.

세사람의 각자 자택에 필요 기재를 보내달라고 하기에도 스스로 인터넷으로 주문하는게 빠를것 같고, 스탭들한테 부담주지 않고 할 수 있으면 최고지(덤으로 게임 환경 정비해버리자고! 게헤헤)  하고 막연히 생각했기에 「방송 호스트 시켜주세요~!」하고 손을 들었고 우리집에 기재를 모아서 제가 플레이하는 게임 화면을 방송 혹은 녹화하는걸로 했습니다.


기재는 전부 인터넷 쇼핑으로, 동영상이나 블로그를 참고해 공부해서 빨리 도착하는것부터 스스로 골랐습니다.

우선 봐줘.


아직 미숙한 사람이지만. 이란 느낌.


컴퓨터 본체는 데스크탑 컴퓨터(빛나는 큰 상자)로 찾았습니다.

모동숲 방송을 녹화할지 생방송 할지 정해지지 않았어서 생방송해도 견딜 수 있는 스펙은 있으면 좋겠지 라든가, 잘 모르겠는 기능은 필요없지 라든가, 가격과 도착하는날을 째려보며 결국 "반 자작PC" (PC의 내용물을 골라서 주문하면 조립해서 보내준다. BTO컴퓨터라고도 하는것 같다)로 했습니다.


대략적인 스펙↓


이런 느낌.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깊이가 있어~

점점 새로운 파츠가 발매돼서 금방 옛날것이 되겠지 싶어서 새로운걸로 했습니다.

오버스펙이거나 부족하기도 하겠지만 초보자니까 봐줘(웃음).

분위기로 고른것도 꽤 있지만 중시한건 영상의 선명함과 저소음. 그리고 건방지게도 SSD 늘려보기도 했어.

언젠가 손을 대보고싶다~ 하고 쭉 생각했던 자작PC에 텐션이 폭발적으로 상승. 동경했어~

열 필요 없는데 괜히 케이스 열고 「……호오」 하고 말하기도 햇어.


그 외의 아이템은 이런 느낌↓


  • 책상:Bauhutte BHD-1200M(쾌적!)
  • 왼쪽 모니터:EIZO FlexScan 23.8형 EV2451-RBK(비쌌어....그치만 엄청 좋은 쇼핑이었어)
  • 키보드: Logicool G G813-LN(진짜 버튼 많아서 제대로 못써. 아직 안눌러본 버튼이 잔뜩이야)
  • 마우스:Logicool G300s(왠지 전부터 갖고있던거. 이것도 버튼이 잔뜩. 제대로 쓰고싶어)
  • 오른쪽 서브모니터:ASUS 21.5형 VP228HE(이어폰 잭이 붙어있는 모니터로 할걸 그랬다 싶어)
  • 캡처보드:Elgato Game Capture HD60 S+(게임화면을 PC로 보내는데 필요)
  • 믹서:YAMAHA AG03(한번도 안쓰고 장식품이 돼있어)
  • 헤드폰:Logicool G G433BK(사봤는데, 족음하는 방향이라든가 좀 더 알면 좋겠어. 추천하는 헤드폰이나 이어폰 있나요?)
  • 빛나는 상자에 넣어놓은 왜건:Bauhutte BHD-670H-BK(고양이가 PC에 올라가서 전원버튼을 밟아서 추가로 샀습니다. 쾌적한데다 고양이가 매일 왜건 위에서 자고있어서, 맘에 든것 같아서 주인은 기뻐)


그럼 연결할

Nintendo Switch랑 PC를 연결할게

음. 어떻게 해야돼? (웃음)

이 「Elgato」인가 하는 캡쳐보드란 녀석은 뭐야??

일단 회사의 영상짱짱 스탭들과, 긴급 비디오 회의를 해서 말하는 대로 하나하나 연결해봤어.

처음에 한 연결법은 이래.


Elgato랑 PC를 연결하고 소프트를 인스톨해서 이러쿵 저러쿵해서, 게임 화면을 녹화할 수 있게 됐어! 오

하지만 이래선 손에서 누른 게임 버튼 정보가 Elgato랑 PC를 거쳐서 1초정도 후 모니터에 떠. 그 약간의 렉으로도 조작하기 엄청 어려워. 렉을 없애기 위해선 PC를 거치지 않고 직접 게임화면을 볼 수 있는 모니터가 필요하다는것 같아. 헤에

그래서 다들 모니터를 늘어놓고 쓰는건가! 그럼 지금 있는 모니터는 녹화 체크용 화면으로 하고, 하나 더 게임모니터를 사버리자!

그렇게 나중에 산 EIZO 모니터가 보기에 심플하고 사용하기도 편리해서, 비싸지만 사길 잘했어. 지금은 이쪽이 메인.


「팬클럽 사이트를 보는 사람들한테만 생방송 한다고 하면, 그건 이미 업자입니다 놋치씨.」라는것 같고, 혼자서 총대메고 하는건 엄청 어렵다는같아서, 결국 생방송은 그만두고 녹화해서 편집받은걸 올리기로.


녹화를 위해 자기한테 맞는 연결방법을 매일 시험해봤어요. 꿈속에서도 연결하고 있어서 정말 머리가 이상해질 뻔 했습니다.


머리를 정리하기 위해서 노트에 적어서 확인했어.

노트북으로 시험해보고.

마이크를 연결해보고.

그렇게 최종적으로 정리된게 이렇게.


통화 어플로 대화하면서 셋이 각각 보이스메모로 음성을 수록. 편집으로 영상과 셋의 목소리를 합쳐주셔서 올렸습니다.

일단 음성도 한번에 수록할 수는 없으려나 하고, 마이크랑 믹서도 사서 여러가지 해봤지만, 세사람의 목소리 음질을 맞추고 제 부담도 적은 이 형태가 베스트였습니다.

몇번이고 수록할 때 마다 제 모동숲 카메라 워크 실력도 오르고(웃음) 보기 쉬워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짝짝


이번에 제일 참고한것은 언제나 보고있는 YouTuber인 세토 코지씨.

기재를 고르는법이나, 그림을 그려보거나 하는것도 이전에 올리신 영상을 참고했습니다. 세토씨가 생방송 환경을 업데이트 하셔서 뭐를 어떻게 바꿨는가 설명하시는게 매번 재밌었습니다. 나는 생방송 안했지만.

덕분에 즐겁게 모을 수 있었습니다!


모동숲. 서로의 섬에 오고가고, 팬의 섬에 놀러가기도 하고, 좋을대로 하면서 매번 엄청 재밌었으니까 여기까지 읽어준 사람들은 부디 보러 와줬으면 할지도.


이번엔 여기까지입니다!

PC를 써서 플레이를 시험해본 마크, 데바데, FF14. 첫 「WASD」 

비희교교(*희비가 엇갈리는것, 슬픔과 기쁨을 번갈아 맛보는 것)는 다음 기회에……


다음회 예고

게임 방송 호스트에 도전한 결과, 고성능 게이밍 PC와 쾌적한 게임환경을 손에 넣은 놋치씨. 다음회는 Perfume과 리얼탈출게임의 콜라보 이벤트「Perfume의 옆방에서의 탈출」의 개최를 기념하여 리얼탈출게임을 기획운영하는 SCRAP 대표 카토 타카오씨를 방문하여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 연재에선 방문상대에게 묻고싶은 것을 Twitter로 모집중. 해시태그 「#놋치는 게임이 하고싶어」를 붙이고 트윗된 질문을, 놋치씨가 대신 물어봐 줄 지도 몰라요. 부디 질문을 트윗해주세요. (※하나의 트윗에 질문은 하나만 하도록 부탁합니다.)


또, 지난 기사에서 예고한 「용과같이 스튜디오」 방문 및 총합감독 나고시 토시히로씨와의 대담도 가까운 시일 내에 공개 예정이므로 이쪽도 기대해주세요. 나고시씨께 할 질문도 계속해서 모집중입니다.


Perfume 최신정보

2020년 9월 21일에 맞이하는 메이저데뷔 15주년 및 결성 20주년 애니버서리 이어를 마무리 하는 프로젝트 「Perfume 15th & 20th anniv with you all」이 진행중. 2월 도쿄돔 공연을 수록한 라이브영상 작품 「Perfume 8th Tour 2020 "P Cubed" in Dome」을 9월 2일, 뉴 싱글 「Time Warp」를 9월 16일에 발매합니다. 또 작년 10월에 개최한 도쿄 ・LINE CUBE SHIBUYA(시부야 공회당)의 개장 첫 공연 「Reframe 2019」의 라이브영상을 극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영화 「Reframe THEATER EXPERIENCE with you」를 9월 4일부터 2주간 한정으로 공개. 게다가 Perfume이 「리얼 탈출게임」과 콜라보해서 전해드리는 「Perfume의 옆방에서의 탈출」이 도쿄・신주쿠의 도쿄 미스테리서커스에서 9월 22일부터 개최됩니다.


원문: https://natalie.mu/music/column/393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