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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Perfume LOCKS!

20190318 Perfume LOCKS! 『여행의 동반자&어떤 화제로도 신나게 이야기 할 수 있는가? 를 연구하라!!

걱정이 많으니까-

캐리어 하나로 모자라지 않을까..

얼마나 가져가야 될지

 

수많은 학생의 의뢰

『Perfume의 여행 동반자 2019를 연구하라』

아~쨩: 저희 Perfume, 월드투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두사람: 네.

아~쨩: 상하이, 타이완 끝나고, 이제부터 북미입니다!

놋치: 빨라!

카시유카: 갑니다!

아~쨩: 3월 30일이 NY여서, 하마스타인 볼룸에 다시 서게 되는데요. 1개월동안 가있는게 되나?

놋치: 됩니다.

카시유카: 거의 말이지, 계속 가있겠네요.

아~쨩: 그런 중 coachella도 있어서...미국에서 말이지. 정말 세계 최대급의 페스인데 사막에서 하는거여서. 일본에서 팝스 하는 사람의 그룹이 나가는건 처음이야. 그러니까 여러가지를 가져가게 될거라 생각하는데요.

두사람: 네!

아~쨩: 그런 세사람의 해외 투어의 "짐의 양" 이란걸로. 그치만 연구하라 라고 하는데 (미국 가있는 동안) 여기 연구, 1개월간 어떻게 되는가 하는건...

놋치: 정말이네.

아~쨩: 여러분, 엄청 궁금해하고 계시죠.

카시유카: 이제와서 궁금해 할까...?(웃음)

놋치: (웃음)

카시유카: 모두 눈치채고 있는거 아닐까(웃음) 그런거 아냐?

아~쨩: 눈치 채니~?

놋치: 뭔가 눈치 챌게 있나요~?

카시유카: 뭔가....응, 전송장치니까.

아~쨩: !

놋치: 바다도 넘을 수 있다고...!

카시유카: 넘을 수 있어 넘을 수 있어!

아~쨩: 역시 대단하네.

카시유카: 뭐든지 데이터가 돼버려!

아~쨩: 뭔가 이런 느낌, 최근에 안나오게 됐어.

두사람: (웃음)

놋치: 위험해위험해(웃음)

아~쨩: "좋은아침"도 최근 "좋은저녁"으로 잘못 말한단 말야.

카시유카: 말이 안나오기 시작해?(웃음)

놋치: 벌써 시차, 느끼니?

아~쨩: 응 좀.

놋치: 저쪽 시간이 됐어?(웃음)

아~쨩: ....자, 짐 이야기인데요.

카시유카: 여행의 동반자?

아~쨩: 어떤 타입의 사람이야?

카시유카: 어떻게 해도 여분을 챙기는 사람. 걱정쟁이.

아~쨩: 나도 그렇단 말이지.

카시유카: 2박 3일에 4벌정도 가져가는 사람이니까.

놋치: 하아~!

아~쨩: 기분에 따라 어느게 될지 모르고, 더러워질지도 모르니까.

카시유카: 집에서 전부 입어보고 코디네이트 안하니까 옷만 보고서 머릿속에서 싱발이랑 옷이랑 조합 생각하니까. 만일 이 신발이 어울리지 않을 경우를 생각해서 가져가거나 하니까.

아~쨩: 그렇구나.

카시유카: 큰일이야.

아~쨩: 그에 관해 나와의 차이점은 (나는) 전부 입어.

카시유카: 한번 입는구나!?

아~쨩: 며칠동안 이란게 정해지면 전부 입어보고 코디네이트 맞춰서 전부 가져가.

놋치: 헤에~!

카시유카: 그렇구나.

아~쨩: 그러니까 정말 짐 준비가 리얼 5시간은 걸려.

놋치: 걸리지!

아~쨩: 응. 놋치는?

 

놋치: 나는 처음에 MAX로 생각해. 절대로 필요한것과, 어쩌면 필요할지도 모르는것도 생각하는데, 결국은 「나는 LIVE를 하러 가는거니까, 뭔가 입을게 있으면 되겠지!」하고 자기한테 얘기해서 안심시켜.

아~쨩: ......어떻게 된거죠?

놋치: 어라?(웃음)

카시유카: 응?

놋치: 걱정된다고. 뭔가 가져가야 하는데, 잊고있는건 없는지.

아~쨩: 그렇지.

놋치: 어쨌든 걱정돼. 신발, 양말, 하나...둘...세개로 충분해? 하고 생각하는데. 저쪽에 몸이 있으면 결국 괜찮겠지! 하고 집을 나와.

아~쨩: 그렇구나. 아니 정말로 옷의 힘을 빌려서 텐션을 올린다든지, 그날의 기분을 바꾸거나 하며 즐기니까. 그렇게 잔뜩 못가져가서 같은 옷을 입어야 하는게 걱정돼.

카시유카: 잡지에서 "30일간 돌려입기 코디"라는 특집 있잖아.

놋치: 있지.

카시유카: 지금까지 넘겨가며 봤었는데, 그거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아~쨩: (웃음)

놋치: 근데 그건 『중간에 이거 샀습니다』하는거 꽤 많지 않아?

카시유카: 거짓말!? 있어?

놋치: 꽤 있어(웃음)

아~쨩: 이 가방을 구입! 같은거.

놋치: (웃음)

아~쨩: 이 신발을 IN! 같은.

카시유카: 사지 말라고! 싶어(웃음)

아~쨩: 꽤 사잖아, 싶은. 스톨에 맞춰서 ~같은, 어라? 어디서 왔어 이 스톨은!?

놋치: 꽤 비싸잖아 그거! 싶은....꽤 있지?

아~쨩: 그럼 그거 하면 돼?

카시유카: 응, 이번에 그거 하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

놋치: 기본적인것만 가져가고.

카시유카: 응응.

아~쨩: 그 모드로 나도 가보려고 생각해 솔직히. 사서 채운다고 생각하는거랑.

놋치: 사서 채운다(웃음)

카시유카: 사서 채운다...사서 채우는건 오케이구나.

아~쨩: 응! 그러니까, 카트 두개 안가져가!

놋치: 안가져가!

카시유카: 하나로 가?!

아~쨩: 응, 언니 하나.

놋치: 아~쨩 하나(웃음)

카시유카: 아니 그치만 추운데서 더운데까지 가게 되면. 하나로 부족하지 않을까 하고.

아~쨩: 그러니까, 코트는 하나.

카시유카: 아, 뭐. 아우터는 하나지.

아~쨩: 코트는 하나. 그리고 레더 같은, 그런 간단하게 걸칠 수 있는 반의...기장 짧은 겉옷 하나.

놋치: 심플한거.

아~쨩: 그래서, 안쪽을 이것저것 해가는 패턴이지.

놋치: 네네네.

카시유카: 확실히. 저쪽은 춥고 하니까. 밖은 더워도 안은 춥다든지.

아~쨩: 그렇지. (카시유카에게) 카트, 너는 두개지?

카시유카: 두개로 가려고 하는데.

놋치: 괜찮다고 했지 매니저님.

카시유카: 『두개로 가도 되지만, 돌아올때 3개가 되는건 안됩니다』 라고 했으니까.

놋치: 아~니~! 3개가 되....되나!?

카시유카: 3개가 될지도 몰라! 싶지. 저쪽에서 늘어날지도 몰라! 하게 되면 이쪽에서 노력해서 1개로 갈까? 하는(웃음)

아~쨩: 위험해.

놋치: 늘릴 생각이긴 하구나.

아~쨩: 그치만 솔직히, 덜덜거리고 큰거 두개, 필요 없지 않아?

놋치: 아~쨩이 말하는 「크다」는 진짜 크니까(웃음)

카시유카: 진짜로 커.

아~쨩: (웃음)

놋치: 못믿을 정도로 크니까!

카시유카: 규격에서 벗어날 정도로 크니까.

아~쨩: (폭소)

놋치: 그건 두개 필요 없어!

아~쨩: 게다가 그거, 익스펜드 가능하니까(웃음)

놋치: 뭐야그거 뭐야그거?

아~쨩: 콰쾅! 하고!

카시유카: 확장 가능해.

놋치: 확장 할 수 있어?(웃음)

아~쨩: 응.

놋치: (웃음)....그건 괜찮아, 하나로.

아~쨩: 그렇구나.

놋치: 아~쨩이 들어갈 수 있는거잖아? 그치만.

카시유카: 맞아맞아맞아.

아~쨩: 응...그건 역시 하나구나. 하나 더 있어도 괜찮지 않아? 라고 하는거, 좀 기대했는데.

놋치: (웃음)

아~쨩: 놋치는 어떠려나.

놋치: 나 말이지. 제일 큰 캐리어, 아~쨩것보단 작지만....그걸로 노력해보려고 생각해. 나머진 세탁?

카시유카: 세탁이지.

아~쨩: 맞아.

놋치: 세탁하기 쉬운 자기가 쓰는 세제 가져가서.

아~쨩: 알아. 언니도 솔직히 그 세제를 지금 엄청 사고있어.

카시유카: 나도나도!

두사람: (폭소)

아~쨩: 어느게 제일 좋은가.

카시유카: 응. 어느가 제일 좋고....사이즈!

아~쨩: 손으로 세탁하는 패턴은 어느걸까.

놋치: (웃음)

아~쨩: 정말로.

카시유카: 그런 준비만 잔뜩.

아~쨩: 매일매일 Amazon에서 도착하고. 약국까지 가니까.

놋치: 응, 정말(웃음)

아~쨩: 이거 정말, 아줌마네.

놋치: 그러게.

카시유카: 정말 재밌네.

놋치: 그치만 중요하다고 생각해.

카시유카: 그치, 중요해.

아~쨩: 그렇지. 그러니까 놋치도 세제 잊지않도록 주의하란거지.

놋치: 안잊을게.

 

세사람: 하아~~

아~쨩: 그러니까 결국, 꽤 걱정쟁이란거지.

카시유카: 많이 가져가서 생활할 마음 가득! 이라는.

두사람: 응.

아~쨩: 저쪽에서 사자!

두사람: 살까.

아~쨩: 그 정신으로 가자!

카시유카: 그렇지.

아~쨩: 돈을 가져가자!

세사람: (웃음)

 

라디오네임 「아람」의 의뢰.

『어떤 화제가 나와도 Perfume 세명은 신나게 떠들 수 있는가? 를 연구하라』

 

놋치: 셋이서 신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화제는 물론....세제 이야기같은것도 있지만, 그렇게 잘 알지 못하는, 흥미 없는 화제요도 흥미 없는대로 신나게 이야기 할 수는 있어.

카시유카: 그렇지.

놋치: 그런 느낌이 들어.

아~쨩: 오랫동안 해오고 말았다는걸까.

놋치: (웃음)

카시유카: 에! 잘 모르겠지! 모르지!? 하는 방향으로 신나게 이야기 해.

놋치: 응.

아~쨩: 그렇지. 어느쪽 감정도 공유 할 수 있으니까.

카시유카: 맞아맞아. 그런 느낌 들어.

울트라서버: 『카레(←주제)

세사람: 카레?

놋치: 카레는 놋치가 쭉 10대때부터 엄청 좋아해. 맛있는 카레는 물론 좋아하지만, 맛없는 카레도 좋아한다는, 좀 머리가 거시기 한 카레더쿠였어.

카시유카: 말해버렸어.

아~쨩: 아~ 스스로 말하는구나.

놋치: 응.

카시유카: 인정하는구나.

놋치: 그렇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좀 그 기름진걸 잘 못먹게 돼서. 배가 무거워져서. 최근엔 전혀 안먹었어. 카레맛의 무언가밖에 안먹었어. 그치만 두사람은 카레를 먹는 인상이 전혀 없어.

아~쨩: 응. 나 카레 잘 못먹으니까. 그치만 좋아하는건 있어.

놋치: 오오!

아~쨩: 맛은 좋아해.

놋치: 헤~

아~쨩: 유카쨩도 그렇지. 유카쨩 좋아하지, 카레 좋아하지.

카시유카: 카레맛? 좋아좋아. 그치만 둘이 별로 카레 안먹는다는걸 아니까 뭔가 방송에서 유명한....KANA-BOON이 좋아한다고 한거였나?

아~쨩: 아! KANA-BOON의...!

놋치: 스태프님이었지?

두사람: 스태프님! 응.

아~쨩: 매니저님이었나? ...가 만들어준 카레가 맛있다 하는.

카시유카: 맞아맞아. 방송에 나와서 셋이서 먹을때 두사람 감동했지.

놋치: 무지 맛있었어 그거!

아~쨩: 이른바, 우리가 제일 신경쓰이는 기름진 느낌의....위가 쓰리는 느낌이 없어...사과가 엄청 잔뜩 들어있어서 아마.

카시유카: 맞아맞아맞아!

아~쨩: 엄청 프룻티해서 이런 카레가 있구나! 하고.

카시유카: 특별히 만들어주셨지.

놋치: 그거 맛있었지. 그거 가게가 있으면 가고싶어.

카시유카: 그치, 그런게 좋아!

아~쨩: 그렇지. 그치만 그런건 역시 스스로 만들어야지.

놋치: 와----------진짜다. 스스로 만들면 되는구나~!

두사람: 와아~~~!

울트라서버: 『쇼핑(←다음 토크 테마)

카시유카: 네, 다음 화제. 쇼핑?

놋치: 쇼핑!

아~쨩: 쇼핑?

놋치: 어제 유카쨩 쇼핑 엄청 했잖아.

카시유카: 아하하하(웃음) 대박쇼핑할매였지(웃음)

세사람: (폭소)

카시유카: 이세탄 안을 어지럽혔으니까.

놋치: 이세탄, 어지럽혔어, 대박(웃음)

아~쨩: 아니 정말로, 어지럽히고 다니고(웃음)

카시유카: 뭔가 있지, 신세진 스태프님의 생일 선물 사려고 생각해서, 이거 좋잖아! 하고 두사람한테 LINE 보내고. 그 대답이 올때까지 내거 사야지~! 하고 이동하고, 일단 답이 왔으니까 돌아가자고 생각했더니 역시 색 어느쪽이 좋을지 모르겠어서, 빼놔주세요 하고 말하고. 그럼 내 쇼핑 마저 할까 하고 있을때 연락이 다시 와서 또 돌아가고, 하는. 이세탄안을 이리저리 왔다갔다 했어.

아~쨩: 대단하지. 게다가 그 브랜드 1층이랑 4층에 있다고.

놋치: 하아!

아~쨩: 그래서. 그걸 산건 1층에서 해준거지.

카시유카: 맞아! 있잖아, 신발이었으니까, 신발 2층에서 취급해서.

놋치: 하아!!

카시유카: 2층에서 보고 빼달라 하고, 1층의 팝업스토에어 자기의 무언가를 물색하고, 한참 사고 있을때 연락 와서 그 외에도 하나 더 플러스 해서 같은 브랜드를 주자 하는 이야기 돼서, 그러니까 나중에 4층 갈게! 하는 느낌으로. 계속 이세탄 안을 빙글빙글빙글빙글 하고. 같은 가게 앞을 지나가니까 말야, 『저사람 아직도 안갔네. 얼마나 사는거야?』싶은.

두사람: 맞아!

아~쨩: 한번 사고서 감사합니다~! 하고 말하고 그 봉투 들고 갔는데, 또 살게 있어서. 거기를 지나가게 됐을 때 『저사람! 아, 안녕하세요!』하는. 『아직 계셨군요~?』하는. 『바쁘지 않으세요~?』하는. 『오늘은 오프인가요?』하는. 거기까지 가게 돼.

카시유카: 그거 부끄럽지~!

아~쨩: 그거 부끄러워! 정말로 보지 말아줬으면 해!(웃음) 거기를 지나가지 않도록...

카시유카: 맞아 맞아! 좀 멀리 돌아가거나, 다른 길로 가거나. 뭘까 그거.

놋치: 부끄럽지~

카시유카: 당신 얼마나!?

아~쨩: 욕망 같은거?

놋치: 아~ 그렇지.

아~쨩: 욕망에 대한 부끄러움일까요.

카시유카: 그치만 후반에 가면 가게 『오늘은 쇼핑데이인가요~?』

세사람: (폭소)(손뼉치며)

카시유카: 부끄러워~ 부끄럽다고~!

놋치: 아~ 부끄러워~! 그치만, 엄청 접객에 힘 들어가지!

카시유카: 절대로 그래!

놋치: 아, 이사람은 사는 사람이다 하고 생각해서....

아~쨩: 맞아맞아.

카시유카: 알겠어?

아~쨩: 가속해가는걸 알겠어.

카시유카: 맞아, 이쪽은 신작이고요, 뒤에도 아직 안나온 색이 있어요 하고.

아~쨩: 맞아맞아. 계산대 가져간다고 했는데, 신상품을 가지고 돌아오니까.

카시유카: 맞아! 나와 그거!

아~쨩: 계산대에 그거 가져왔으면 좋겠쪄.

놋치: 좋겠쪄.

세사람: (웃음)

카시유카: 안멈춰 멈추지 않게 돼서(웃음)

울트라서버: 『아시자와 교감(←마지막 화제)

아~쨩: 아시자와 교감.

카시유카: 아시자와 교감에 대해서 라는거야?

놋치: 응.....

아~쨩: 그~ ...고양이로.

카시유카: 응.

아~쨩: 벌고 있는걸까?

놋치: 응응.

카시유카: 그렇지.

아~쨩: 그리고.....부인이 있었지?

카시유카: 그치.

아~쨩: 예쁜 사람.

카시유카: 응.

아~쨩: 응.

카시유카: 또.....안경 썼지.

놋치: 안경.

아~쨩: 아, 안경 썼었나?

카시유카: 어라? 안썼나?

아~쨩: 어라?

카시유카: 그거 이미 그런 기억도 싶은 느낌.

아~쨩: 아~

놋치: 썼던것 같아!

아~쨩: 으~음, 그거에 관해선 유카쨩, 대단하지. 사람의 그....안경 썼는가 안썼는가.

카시유카: 응.

놋치: 응. 한순간에 팟 하고 기억해.

아~쨩: 그렇지, 사진처럼 말야. 팡! 팡! 하는걸까?

카시유카: 영상으로 기억하는 경우가 많아.

 

아~쨩: 아시자와 교감 얼굴이 어땠지...?

세사람: (웃음)

교감은

어떤 사람일까.

아~

 

원문: https://www.tfm.co.jp/lock/perfume/index.php?itemid=12687&catid=23&catid=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