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축하해!!!!
NOCCHi♡
라디오네임 「하루야-마」의 의뢰.
『포포땅과 리욘과 니아가 좋아하는것과 싫어하는것을 연구하라!』
아~쨩: 이건 저희가 각각 기르고 있는 개와 고양이의 이름인데요. 놋치가 고양이를 기르기 시작해서 Perfume 세먕 다 펫과 함께 살고있습니다!
놋치: 그렇게 됐네.
카시유카: 그렇다고요.
놋치: 실례했습니다.
카시유카: 이런 날이 오다니.
아~쨩: 그치. 유카쨩은 리욘과 계-속. 벌써 5살인가?
카시유카: 5살이에요 리욘.
아~쨩: 오랫동안 고양이랑 함께 살고. 저 아~쨩은 1살 반정도 되나? 이제 곧.
카시유카: 그러게.
아~쨩: 포포땅이라는 멍멍이와. 말티즈 여자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놋치가 고양이지.
카시유카: 최근에.
놋치: 네, 니아쨩.
카시유카: 브리티쉬코숏헤어 여자아이.
놋치: 응, 아직 반년....조금? 으로 저도 고양이 대하는걸 잘 못한달까 처음이니까. 서로가 상황을 보고있습니다(웃음)
두사람: (웃음)
아~쨩: 재밌지. 요전에 셋이 모였다고 해야하나 나랑 유카쨩이 놋치네 집에 둘이가서.
카시유카: 니아쨩이랑 만나고 싶다고 해서.
아~쨩: 맞아. 그래서 니아쨩을 만나러 갔어요.
카시유카: 재밌었어~
카시유카: 놋치가 보내주는 사진을 보면 엄청 크다고 생각했으니까. 빨리 가지 않으면 어린 시기가 끝나버린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까 엄청 작았지?
아~쨩: 작았어!
놋치: 그렇지.
아~쨩: 귀여워~
카시유카: 귀여웠지.
놋치: (웃음)
아~쨩: 미니사이즈.
카시유카: 반쯤 숙이고 계-속 어슬렁어슬렁 하고.
놋치: 경계심이 강해서 아직.
카시유카: 강하지.
놋치: 그래도 역시 카시유카는 쭉 고양이를 기른 만큼 익숙해지는게 빨랐어. 그렇게 한순간에 안을거라곤 생각 못했어.
카시유카: (웃음)
놋치: 나도 별로 못하니까.
아~쨩: 그래도 틀림없이 놋치를 따르고 있었지.
카시유카: 응.
놋치: 응. 따르고 있어.
카시유카: 두사람이 말야, 나랑 아~쨩이 들어가니까 놋치쪽으로 숨는다든지. 나랑 아~쨩이 다가가면 스슥 도망가지만 놋치는 『이사람 아는사람이야!』 하고 안심했으니까.
두사람: 그랬지.
카시유카: 조금씩 신뢰를 쌓고있구나 하고.
카시유카: .....그래서?
아~쨩: 좋아하는것과 싫어하는것을 연구하라 래.
카시유카: 좋아하는것.
아~쨩: 이거 진짜로 듣고싶어?
카시유카: 그렇게......
놋치: 하루야-마의 의뢰니까. 연구원으로서는....
아~쨩: 괜찮은데, 한사람은 듣고싶다고 생각하니까.
놋치: 생각하지!
카시유카: 그럼 대답할까요.
아~쨩: 그럼 진지하게 연구할게요.
놋치: 네. 부탁합니다.
<좋아하는것>
카시유카: 리욘은 새로운 가전같은거 사면 코드를 묶어둔 철사 있잖아.
아~쨩: 꼬아져있는거?
카시유카: 응응. 좀 하얗거나 까만걸로 돼있는 꼬아져 있는 평면틱한 철사같은거. 그거 좋아해.
놋치: 헤에~!
카시유카: 그거 발견하면 혼자서 놀고, 축구하고, 이쪽으로 가져와서 『던져!』라고 말하고.
놋치: 말하고(웃음)
카시유카: 응!
놋치: 진짜로 말하지(웃음) ....우냐아아아~(웃음)
카시유카: 우냐아아아아.
세사람: (웃음)
카시유카: 리욘은 말 많이 하니까.
아~쨩: 말하지.
카시유카: 앉아서, 툭 두고, 『던져』라고 하니까, 던지면 뛰어다녀(웃음)
두사람: 헤~
카시유카: 그러니까 그거 엄청 좋아해.
놋치: 그렇구나, 귀여워.
카시유카: 니아는? 좋아하는거 있어?
놋치: 우리애는 우리집에 왔을때부터 자립심이 강해서. 어쨌든 혼자 있고싶어 하는데, 노는것만은 엄청 좋아해.
카시유카: 응응.
놋치: 그러니까 고양이가 좋아하는 살랑살랑 휙휙하는 끈 달린 강아지풀. 그거 앞에서 미야옹 하고. 『이걸로 놀아줘~』라고 해.
아~쨩: 에~!
카시유카: 작으니까~ 울음소리. 삑! 하고.
아~쨩: 작았어.
놋치: 삑! 꺅!(웃음)
카시유카: 으음! 하고 말해(웃음)
아~쨩: 말했다!?
카시유카: 지금 말했어?! 말했어!? 말했어!? 같은(웃음)
아~쨩: 말했어?
놋치: 으음으으음 하고 말해. 그러니까 내가 그 강아지풀을 손에 들면 임전태세. 슥 하고 자세 낮추고.
카시유카: 좋았어! 하고?
놋치: 응, 사냥. 사냥할때 자세가 돼.
아~쨩: 사냥 상태(웃음)
놋치: 응. 그게 정말 재밌나봐.
놋치: 그럼, 포포땅.
아~쨩: 에, 뭘까 좋아하는거.
놋치: 좋아하는거 말이지. 포포땅은 멍멍이니까 현장에도 자주 데려와서 자주 노는데.
아~쨩: 사람을 좋아하네.
놋치: 사람 좋아하지!
카시유카: 좋아하지.
놋치: 새로 온 사람을 좋아하지.
아~쨩: 그렇지.
카시유카: 『안녕하세요~!』
놋치: 『절대로! 절대로 인사하고 싶어~!』하고.
아~쨩: 낼름하러 가고, 통통통 하러 가고.
놋치: 그리고 재능 있는 사람 좋아하지.
아~쨩: 재능 있는 사람(웃음)
카시유카: 맞아맞아. 엄청 좋아해.
놋치: 카메라맨이나 MIKIKO선생님같은 사람 진짜 엄청 좋아해.
아~쨩: 엄청 좋아하지.
카시유카: 감독같은 사람도 좋아해.
놋치: 감독도 좋아하지.
아~쨩: 응. 엄청 좋아해.
카시유카: 『안녕하세요!』
아~쨩: 가지.
카시유카: 대단하네.
<싫어하는것>
아~쨩: 그럼 싫어하는거?
카시유카: 리욘은...옛날에 집에서 양초를 켜뒀었어 테이블 위에. 그랬더니 그 불한테 엄청 싸움 걸었어.
놋치: 헤에~! 그 얌전한 리욘이?
카시유카: 뭔가 귀가 쫑긋해져서. 불한테 팍팍팍 하고 두드려서 촛불 껐어(웃음)
두사람: 대단해!
카시유카: 깜짝 놀랐어. 챡챡챡! 하고(웃음) 우~! 팍팍팍! 하고.
아~쨩: 에, 한손으로 하는구나?
카시유카: 응.
놋치: 재밌어 포인트가.
카시유카: 싸우고 있었어.
아~쨩: 그렇구나
놋치: 헤에~!
아~쨩: 뭐, 리-쨩은 고양이를 싫어하지.
카시유카: 그럴지도. 니아쨩 만났을때 엄청나게 쫄았으니까.
놋치: 쫄았지.
카시유카: 자기는 5살이고, 니아쨩은 아직 반년인데 뭔가 돌처럼 굳어서. 『죄송합니다~!』하고.
아~쨩: 그랬지.
놋치: 우선 우리 젊은이가 한방 먹였으니까.
두사람: 샤악-! 하고(웃음)
카시유카: 그랬더니 리욘 방구석에, 벽쪽 보고 움츠러들어서.
아~쨩: 응. 굳어있었지.
카시유카: 굳어 있었어. 이름 부르면 오~우우~옹 하고(웃음)
아~쨩: 그랬어.
카시유카: 미안~ 하고. 아, 고양이니까 처음 가보는 곳 싫어할지도.
놋치: 아~ 그렇구나.
카시유카: 또, 다른 동물이라든지. 만난적 없으니까. 또 띵동하고 택배 주러 오는 사람도 싫어할지도.
놋치: 헤에~!
카시유카: TV 뒤에 반정도 숨어버려. 반쪽은 보고있으니까(웃음)그래도. 신경쓰여서.
놋치: 보인다.
카시유카: 그치. 보여 릿쨩이라고.
아~쨩: 재밌네.
카시유카: 그런걸까.
아~쨩: 놋치는~? 그럼 니아쨩.
놋치: 니아쨩은 안는걸 싫어해.
카시유카: 그렇지.
놋치: 정말 항상 움직이고 싶으니까 안는것도 싫어하고, 또 배 만지는것도 아직 싫어해. 그치만 배 만지고 싶잖아 그 폭신폭신한거.
아~쨩: 응, 맞아!
놋치: 만질! 하고싶잖아. 만질만질~! 하고. 그러니까 특훈 하고 있는데, 매번 살짝 어리광 부리러 왔을때 만지려고 한단 말야. 그래서 우쭐해져서 배를 꾹꾹했더니 앙! 하고. 오늘 아침도 한번 물렸어.
세사람: (웃음)
아~쨩: 훌륭하게 당하고 있잖아.
놋치: 『끈질겨!!!』하고.
아~쨩: 당했어?
놋치: 당하고 있습니다.
카시유카: 자립한 여자구나.
놋치: 그렇다고~
아~쨩: 정말이지.
카시유카: 멋대로인.
두사람: 그렇지.
카시유카: 포포땅은 싫어하는거 있어?
아~쨩: 경찰같은 사람의 수트라고 해야하나 제복 입은 사람.
놋치: 헤에!
카시유카: 경찰관같은 분?
아~쨩: 응. 싫어해.
카시유카: 경비원이라든가?
아~쨩: 응. 그리고 Uber싫어해.
놋치: (웃음)
아~쨩: Uber Eats가 옮겨주는, 등에 큰 사각형.
카시유카: 상자를 지고있으니까.
아~쨩: 그거 발견하면 멍멍멍멍! 해.
놋치: 헤~! 『언니 뭔가 왔어!』 하고. 멍멍! 하고(웃음)
아~쨩: 『괜찮아! 이런거, Uber Eats라는....』설명 하곤 하는데(웃음) 『언니! 지킬거예요!』하고 계쏙 말해(웃음)
카시유카: 재밌네! 뭔가 다르게 보이나봐 평범한 사람이랑은.
아~쨩: 뭔가 모자일까? 역시.
두사람: 헤에~
아~쨩: 제복도 말야, 그런 모자 쓴, 단단한 모자. 그걸지도 몰라.
두사람: 그렇구나.
아~쨩: 전혀 안짖는데 그럴때만은 짖어.
카시유카: 신기해.
세사람: 재밌네.
놋치: 재밌다.
아~쨩: 그럼 앞으로도 조금씩 고양이와 멍멍이 화제, 나오게 되겠지요?
두사람: 그렇겠죠.
『졸업생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연구하라』
카시유카: 이번 3월로 지금 있는 학교를 졸업하는 학생, 분명 잔뜩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매년 단골입니다만, 이번 봄 졸업을 맞이하는 졸업생 여러분께, 칠판에 메세지를 적도록 합시다!
놋치: 네.
(세사람 각각 칠판에 적습니다.)
카시유카: 네. 됐습니다.
놋치: 됐습니다!
아~쨩: 네.
카시유카: 그럼 각자 발표하려 합니다만, 우선 놋치부터.
놋치: 네. 저는 『데뷔!!』 라고 썼습니다.
카시유카: 응!
놋치: 우선은 졸업생 여러분, 졸업 축하드립니다! 정말로 열심히 노력하셨습니다! 진심을오 축하해! 데뷔라고 적은건 여러분이 이제부터 지금 있는 장소를 벗어나서 고등학교라든지, 중학교, 대학, 재수생이 되거나, 사회인, 그리고 니트데뷔하는 사람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치만 뭔가 이 단락은 새로운 인생과 뒤바뀌는, 데뷔 할 수 있는 모처럼의 기회라고 생각해요. 이 기회에 이런 자신이면 좋겠다, 이런 자신이 되고싶다 하는 자신의 이상향을 목표로 삼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의 인생, 여러분께 밝은 길이 되기를. 축하합니다!
아~쨩: 좋은 말이네.
카시유카: 그럼 이어서 저, 갑니다.
놋치: 네. 유카쨩.
카시유카: 『뭐든지 할 수 있어!』라고 썼습니다. 우선은 졸업생 여러분, 졸업 축하드립니다. 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쓴건 꽤 여러가지에 도전하는데 나이를 거듭 할 수록 점점 불안이라든지, 뭔기 그...부정적인 쪽으로만 생각하곤 한단 말이죠. 지금부터 도전해도 늦을지도 몰라 라든지, 이 나이 먹고 할 수 있을까, 라든지, 실패했을 때 돌이킬 수 없으면 어떡하지 라든지. 그런 뭔가 결의할 계기가 잔뜩 늘어서. 나이를 먹을수록 거기에 불안을 느낄거라 생각하는데 전혀 느끼지 않아도 괜찮아요. 저희도 서른이 돼서 여기까지 계속할거라 생각도 못했고, 지금부터라도 뭐든지 할 수 있을거라고 느끼고 있고. 나이를 먹을 수록 엄청 즐거워지는 일이 잔뜩 있어서, 용기를 받고 있따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지금 연령까지 자기 자신이 자신을 노력해왔으니까, 여기서부터도 그 자신을 믿고 여러가지에 도전해줬으면 해요. 다시한번 축하해.
카시유카: 그럼 마지막, 아~쨩.
아~쨩: 네, 쨘! 『다시 만날 수 있어』 라고 썼습니다. 졸업 축하드립니다. 졸업한단건 역시 뭔가 이별이 찾아와서, 지금까지의 자신이 쌓아온것들이 무너져 버리는건 아닐까 하는 불안과, 하지만 새로운것을 시작하는 자신을 열심히 분발해서, 열심히 서려고 하는 마음. 여러 마음이 섞여서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쌓아온 것들은 확실하게 자기 안에 지금도 있어서. 그리고 친구....역시 자기가 마음을 걸고, 함께 같은 시간을 새기고 여러가지를 체험해온 동료는 절대로 배신하지 않아요. 분명 또 만날 수 있으니까 이게 작별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믿어온 자신의 길을 걸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아~쨩: 그런고로, 다시한번, 졸업생 여러분!
세사람: 졸업 축하해!!!
♪「무한미래」 Perfume
8년만의 기록본
읽는 보람 엄청나-----
히라테쨩도 꽤나 화백이구나
웃음
원문: https://www.tfm.co.jp/lock/perfume/index.php?itemid=12658&catid=23&catid=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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