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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Perfume LOCKS!

20181217 Perfume LOCKS!『Perfume의 2018년 중대 뉴스 베스트6를 연구하라』

『Perfume의 2018년 중대 뉴스 베스트6를 연구하라』


2018년 베스트6!

점점 사이 좋아지는

세사람 다운 베스트였네♡

인생 점점 즐거워진다!!!

YukA


수많은 학생으로부터의 의뢰

『Perfume의 2018년 중대 뉴스 베스트6를 연구하라』


놋치: 이 시기 단골 연구네요. Perfume의 2018년을 되돌아봅시다!

두사람: 네~에.

놋치: 자, 지금부터 Perfume 중대뉴스를 발표합니다만, 사전 협의 없습니다. 애드립으로 베스트6를 정하려 합니다!

아~쨩: 이거 어렵다고~

카시유카: 밸런스를 맞추면서 말야~

놋치: 맞아. 게다가 순서는 울트라서버가 정하니까 사전에 정할 수 없습니다. 몇위를 말하자 라든가.

카시유카: 어려워!


놋치: 그러니까 선택된 순서에 따라 분위기 보면서 정하지 않으면 뒷사람이 힘들어집니다. 프레셔입니다.

카시유카: 프레셔입니다.

아~쨩: 뭐, 할 수 있겠지. 그럭저럭 몇년이고 했으니까.

카시유카: 어떻게든 되겠죠.

놋치: 뭐, 큰 일들이 꽤 있던것 같으니까.

아~쨩: 큰 일들이 잔뜩이었죠.

놋치: 잔뜩이었던것 같아.

카시유카: 맞아...그런것 같아.

놋치: 으, 응....

카시유카: 응? 괜찮을까?

아~쨩: (웃음)

놋치: 괜찮을까? 라고 하면 대체로 불안한 사람이 걸리곤 하는데....


울트라서버 『No.6, 아~쨩!』

카시유카: 6위! 6위다...!

아~쨩: 2018년, 제 6위는...

『포포쨩과 러브라이프』

<빠바밤!!>

놋치: (웃음) 아니 Perfume의...라고 했는데 말야.

카시유카: 뭐, 우리도 러브라이프 보냈지만(웃음)

놋치: 아하하(웃음)

아~쨩: 그 현장에 말야? (웃음) 현장에 자주 데리고 다녀요.

놋치: 덕은 확실히 보고 있지만.

아~쨩: 몇시간이고...12시간이라든가(집에) 없을때가 있어서. 그럴 때 데리고 가면, Perfume의 스태프랑 10년 가까이 함께 하고 있는데 들은적 없는 목소리로...「얘~ 포포쨩!」하고(매니져인) 못씨 같은 분(웃음) 정말, 본적 없는 사람의 한 면을 볼 수 있어서 이렇게 사랑을 갖고 있구나 하고. 그런걸 방출할 곳이 없어서 항상 억누르고 있구나 하고(웃음)

카시유카: 현장, 일이니까(웃음)

놋치: 그렇지~

아~쨩: 그러니까 모두 그런 부분은 전부 집어 넣고, 역시 일로서 접하는거잖아요. 그치만 그런 부분을 살짝 개방하는걸로 치유되고 사람과 사람의 대화도 부드럽게 되거나, 일이 빨리 정해진다든지, 또 뭔가 부드러운 분위기가 계속 되지.

놋치: 그렇지~ 응.

아~쨩: 그게 정말 신기해. 그러니까 포포쨩한테 사랑을 받아....러브라이프를 받고 있구나 하는.

놋치: 특히 강아지 중에서도 포포쨩은 엄청 분위기 파악 잘 하는 좋은 갸루니까.

아~쨩: 와하하(웃음)

카시유카: 대단하지.

놋치: 좋은 여자니까.

아~쨩: 정말?

놋치: 도움 많이 받고 있어. 올해 정말로.

카시유카: 정말로 즐거워 현장이.

아~쨩: 기뻐요.

놋치: 역시네요. 요! 좋은 6위였습니다.

아~쨩: 감사합니다.

카시유카: 다음은 누가 올까...?


울트라서버: 『No.5, 카시유카!』

놋치: 옷!

카시유카: ....좋은 느낌으로 갈 수 있을것 같아요!

아~쨩: 정말?

카시유카: 2018년, 제 5위는...!

『Perfume, TikTok 시작하다!』

<빠바밤!!>

놋치: 오~ 빠바밤!

카시유카: 빠바밤!

아~쨩: 진짜 빠바밤! 이네요 이거에 관해서는.

카시유카: TikTok말야 시작했지요.

놋치: 시작했어~

아~쨩: 완전 빠졌어.

카시유카: 완전 빠졌죠.

놋치: 꽤 올해의 후반이긴 한데, 후반에 콱하고 빠졌지.

카시유카: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쭉 안했었어. 별로 보거나....몰랐던걸 아~쨩의 한마디로(웃음)「LIVE 끝나고 찍기 시작하자」하고. 그 계기로 단골로 매번 LIVE 끝나고 찍고 있지.

아~쨩: 그렇지 LIVE를 하나 하고.

카시유카: 두시간정도 미친듯이 춤 추고. 라이브로 땀 엄청 흘린 후에 TikTok으로 더 땀을 흘리는!

두사람: (웃음)

아~쨩: 최종적으로 TikTok으로 다리가 다 풀려서(웃음) 걷는것도 비틀비틀하게 되지.

놋치: 맞아.

아~쨩: TikTok의 춤, 꽤 아크로바틱이야.

놋치: 응. 힘들어. 라이브로 체력은 제로인 상태에서 TikTok을 찍으니까 그건 정말 정신력만으로 하고 있습니다 세사람 다.

카시유카: 스탠드 상태입니다.

아~쨩: (웃음)

놋치: 정신을 보고 계신다고 생각하셔도 괜찮습니다.

카시유카: 다들 보이니? 우리의 정신.

세사람: (웃음)

카시유카: 좀처럼 다른곳에서 Perfume의 춤 말고 다른걸 추는 세사람은 모두가 볼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참신하다는 소리를 엄청 들어.

아~쨩: 그렇지. 이 Perfume LOCKS!에서..

카시유카: 연구도 했지.

아~쨩: 모두가 잔뜩 그걸로 메일을 보내줘서 리퀘스트로 한번 해보기도 하고(2018년 10월 15일 『Perfume의 댄스동영상을 연구하라!!』)

세사람: 재밌었어.

카시유카: 제 5위, 괜찮지 않았나요?

아~쨩: 괜찮지 않나요!

놋치: 뛰어납니다. 빠바밤! 이었습니다.

카시유카: .....에서!

놋치: 올까아?

카시유카: 누구야~?


울트라서버: 『No.4 ,놋치!』

놋치: 왓다! ...갑니다. 2018년, 제 4위는....

『카시유카가 「Casa PRUTUS」의 연재가 시작된 것 때문에 전혀 도쿄에 없어!』

<빠바밤!!>

놋치: 빠바밤!

아~쨩: (웃음)

카시유카: 4위 받아도 괜찮아요?(웃음)

놋치: 뭔가 전혀 없어, 『카시유카상점』이라는 기획으로.

카시유카: 맞아맞아. 일본 전통공예를 소개하는 기획인데 도쿄가 아니라 지방이니까. 계속 없다는 그런(웃음)

놋치: 계속 없어! 게다가 투어중에 꽤 찍어두기도 했으니까. 투어로 지방 가서, 이번주말에 어디어디 다녀올게~ 하는(웃음) 「아, 그럼 오키나와 다녀올게~」같은(웃음) 매주마다.

카시유카: 투어, Casa, 투어, Casa로 주마다 지방에 간다는.

아~쨩: 그랬지~

놋치: 엄청난 곳 있었지.

카시유카: 으~음. 저는 오키나와에서 토쿠시마로 직접 가는 편이 좋나요? 하는(웃음) 그런 느낌인게....잔뜩 있었어. 재밌었어. 그치만 엄청 기뻐.

아~쨩: 그렇지. 원래 여행도 좋아하고, 혼자 여행하는것도 좋아하니까. 즐기면서 하는 느낌이 있지.

카시유카: 즐거워. 내가 여행가면 절대 안갈것 같은 곳도 갈 수 있고, 좀처럼 얘기를 들을 수 없는 작가님 같은 분 이야기도 듣고. 자기가 평소에 당연하게 접하고 있는것들이 이런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섬세한것이고, 이렇게 소중히 여겨졌으니까 여기에 지금 남아있다는걸 엄청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으니까.

놋치: 헤에~!

카시유카: 정말 감사해요. 정말로.

놋치: 대단해. 인간으로서 깊이가 엄청 드러나는것 같아.

아~쨩: 응.

카시유카: 성장하고 있습니다!

놋치: 멋져요! 사진도 매월 감사합니다. 귀여워요!

카시유카: (웃음)


놋치: 지금 4위까지!

아~쨩: 네, 갔습니다. 잠깐 지금까지 경향으로 보면 꽤 장난하시나요? 싶은 느낌이네요.

카시유카: 확실히 좀. 본직은 어떻게 된건가요~? 싶은 이야기가 됐지.

아~쨩: 노래, 한번도 안나왔습니다.

놋치: 아, 진짜다.

카시유카: 괜찮아요~?

아~쨩: 제 3위, 이게 중요하네요.

놋치: 누군가요!


울트라서버: 『No.3, 놋치!!』

놋치: 오와~!

카시유카: 왔다~!

놋치: 에~ 잠깐 기다려~!

카시유카: 그치만 앞으로 세가지 밖에 없어.

아~쨩: 에, 진짜 남겨둬라?

놋치: 오케이~ 알았따! 오케~ 좋아!

카시유카: 갑자기 굴려(웃음)

놋치: 2018년, 제 3위는...!

『앨범 『Future Pop』릴리즈! 그리고 1위 고마워!』

<빠바밤!!>

놋치: 빠바바암!

아~쨩: 말해버렸어...1위 아냐 그거!?

카시유카: 여기였구나...그걸 우, 우, 웃도는건 뭐야...?

놋치: 빠바밤! 입니다. 2년 좀 더 만에 냈습니다. 오랜만에 릴리즈 한 앨범...

아~쨩: 계속 하고 있어...

카시유카: 그렇지만...에에~

놋치: 정말 멋진 앨범을 나카타씨가 써주셔서. 뭔가 Perfume을 해온 이유가 이거구나 싶은....

카시유카: 그 코멘트도 1위야(웃음)

아~쨩: 꽤 뜨거운 말을 제대로 얘기하고 있어 혼자서.

놋치: Perfume을 앞으로 이렇게 해나가고 싶다는 것도 나카타씨한테 메세지 같은걸 받은 한장이기도 했고. 굉장히 특별한 앨범이 됐습니다.

카시유카: 그렇구나...

놋치: 그랬습니다. 그 투어를 계속 돌고 있어고, 내년도 계속 돕니다.

아~쨩: 이거 틀림없이 1위라고 생각했는데...

카시유카: 1위라고 생각했어.

놋치: 진짜로~?

아~쨩: 완전 큰 글자로 써져 있으니까. (자기의 랭킹후보를 보여준다)

놋치: 와하하하~!(웃음)

카시유카: 파워 밸런스 깨져있네.

놋치: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아~쨩: 그만둬어-!

카시유카: 에~! 뭘 골라야 돼!?


울트라서버: 『No.2, 카시유카』

카시유카: 와~! 잠깐 기다려 뭘 골라야 돼!?

아~쨩: 위험해...

카시유카: 어쩌지.

아~쨩: 됐어, 말해버려.

카시유카: 에~ 그럼, 2018년 제 2위는....

『3월에 한 Perfume과 테크놀로지의 『Reframe』』

놋치: 하아~~~!

<지금까지와 다른 빠바밤!!이 나온다>

두사람: 앗! 빠라바밤!

아~쨩: ♪합겨억!

카시유카: 가~암사합니~다!

아~쨩: ♪정답~!

놋치: (웃음)

카시유카: 다행이다, 정답 받았다~!

아~쨩: 받아따~!!

카시유카: 이거 대역전극 같아 지잖아!

아~쨩: 위험해~

카시유카: 맞아. 3월야 말야『Reframe』이라는 이름의 Perfume과 테크놀로지랑, 작년부터 했던 방송을 실제 LIVE에서 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1시간 세트를 짜고 MC없이 공연해봤다는 기획이었어요. 엄청났지. 지금까지 정말로 몇년이고 Perfume으로서 LIVE 해왔는데 해본적 없는 도전이었다든가, 지금까지의 Perfume이 있기에야 말로 할 수 있는 새로운, 정말로 재구축이라는 『Reframe』이 가능했던 곡이 잔뜩 있어서. 우리의 노래가 더 좋아졌고....이런 워드가 엄청 많았구나 하는거라든지.

두사람: 응응!

카시유카: 또 세사람의 목소리의 특징이 엄청 드러나는 부분이 있다든가, 엄청 재밌었어. 의상도 좋았고. 특별한, 앞으로의 Perfume으로 이어지는 한걸음이었다고 느낀 기획이었습니다.

놋치: 정말로 MC 없이 쇼로서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으로도 이어졌고, 엄청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고 생각해.

아~쨩: 이런걸 해보고 싶었다는 그런거네.

카시유카: 감동했고 소름 돋았어.

아~쨩: 또 새로운 꿈도 생겼고 말야.

두사람: 응.

아~쨩: 좋았어.

카시유카: 좋아요...괜찮나요?

놋치: 괜찮겠죠!

아~쨩: ♪정답~! 을 받았으니까(웃음)

카시유카: ♪고마워어!


아~쨩: 이야~ 이건 왔네요.

놋치: 왔다고~!

카시유카: 나 마음을 이해 하니까 뭐든지 받아들일 수 있어.

아~쨩: 상냥하네.

카시유카: 뭐든 받아들일거야!

놋치: 기대한다~

아~쨩: (리스트에 써있는) 여기에 나와있는 일곱가지는 전부 아니라고 생각해요.

놋치: 하아!?

카시유카: 진짜!?


울트라서버: 『No.1 아~쨩!!』

아~쨩: 2018년, 제 1위는...!

『셋이서 여행』

<빵빠레가 울린다>

세사람: (박수)

놋치: 빰빠바바~암!

카시유카: 나도 넣었었어!

놋치: 나도~!

아~쨩: 아~~~!!! 역시~!!

놋치: 나도 그거 1위!

아~쨩: 그런가요! 이게 역시 1위지.

카시유카: 그렇지.

아~쨩: 언제나 셋이서 투어 돌고 있고, 투어하러 간 곳에서 가족 포함으로 이후에 관광하고 돌아온다든지 하는건 자주 있는데. 「셋이서 여행가자」하고 기획하거나 한적은 별로 없어서. 역시 투어중에는 매일같이 같이 있으니까 일단 휴식 기간에는 각자 따로 보내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하는. 왠지 그런 분위기가 있어서, 부르거나 하는건 그다지 안하려고 했다고 해야하나. ...이런게 좀 있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역시 말야, 한사람 서른이 되니까 이런식으로 행동도 바뀌기 시작해서 역시 제일 재밌는 사람과 가고싶다아 하는. 여행같은건 어디 가느냐 보다 누구랑 가느냐가 중요하다고 나이를 먹을수록 엄청 알게 돼서. 그러니까 셋이서... 유카쨩이 「USJ가고싶어」라고 해서, USJ가서 여러가지 놀이기구 같이 타고 사진 찍고 뭔가 뒤집어 쓰고...(울먹인다)

놋치: 울고있잖아(웃음)

아~쨩: 놀고 하는게. 재밌었지~(눈물)

놋치: 재밌었지.

카시유카: 재밌었어.

놋치: 게다가 할로윈에 갔다고, 모두들.

카시유카: 갑자기 31일!

세사람: (웃음)

놋치: 확 넣어버렸어(웃음) 대단하지 않아?(웃음)


아~쨩: 대단하지! 모처럼 할로윈인데 USJ가자 하는. 그런 즐긴다는걸 역시 이 셋이서 하는게 제일 즐겁다는걸 솔직하게 말할 수 있어서, 상대도 그렇게 생각해 줄거라는 신뢰감 속에서 놀 수 있다는건 다른 친구와 만날때 이상으로 우리는 행복한, 충족하는 마음을 받을 수 있구나 하고 느끼고서....마지막에 제트코스터 큰거 탔지.

놋치: 응. 맞아.

아~쨩: 음악이 「오사카 LOVERS」라는 드리컴(*DREAMS COME TRUE라는 그룹)씨의 노래가 있는데. 그 노래를 들으면서 「♪~좋아하니까 좋지만!」이라고 말하면서 화악-! 하고 눈물이 나와서, 즐거워서. 즐거워서 눈물이 나온다니 정말 행복해.

두사람: 응.

아~쨩: 이게 역시 2018년의 제 1위가 아닐까요.

카시유카: 응!

놋치: 1위였습니다!

세사람: (박수)

아~쨩: 그런고로 올해도 여러가지 일이 있던 1년이었습니다!


원문: https://www.tfm.co.jp/lock/perfume/index.php?itemid=12292&catid=23&catid=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