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에게 보내는 1곡&겨울의 두근남자 행동을 연구하라!!』
코피 남자도
좋아해
아~쨩
수많은 학생으로부터의 의뢰
『수험생에게 Perfume이 보내는 1곡을 연구하라』
아~쨩: 이번주말은 대학 입시 센터시험이네요(*우리나라의 수능같은 시험)
카시유카: 왔습니다.
아~쨩: 수험생은 지금 히익히익하며 보내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Perfume이 보내는 1곡. 매년 여러가지를 내고 있지만요.
(지금까지 수험생에게 보낸 노래는 「love the world」「1mm」「포인트」「STAR TRAIN」「Next Stage with YOU」. 셋이서 어떤 노래가 좋을지 상담해서 정하고 있습니다.
놋치: 놋치부터 얘기해도 괜찮을까요?
카시유카: 옷, 뭐죠?
놋치: 작년에 『Future Pop』투어를 돌고 여러 사람을 만났어요. 그랬떠니 연하인 사람들과도 만날 기회가 있어서 그때 듣고 기억나는게 『「Dream Fighter」를 듣고 수험 열심히 했습니다.』 라고 한 사람이 있었어요. 프라이베이트에서도 꽤 그런 이야기를 들었으니까, 2008년도 노래지만 10년이 지나도 만약 모두의 등을 밀어줄 수 있다면 「Dream Fighter」를 보내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아~쨩: 아니 끝내는거 갑자기 뭐야 그게(웃음)
카시유카: 생각하기도 하고(웃음)
놋치: 이~러고!
카시유카: 저는 작년에 『Future Pop』투어 하면서 역시 라이브에서 공연해도 앨범으로 들어도 좋은 곡이라고 생각해서...놋치도 엄청 좋다고 말했던 「천공」이 굉장히 등을 밀어주는 긍정적인 밝은, 모두를 엄청 위까지 이끌어 주는 노래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요. 좋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놋치: (웃음)
카시유카: 「천공」이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기도 하고.
아~쨩: 아니, 뭐야?(웃음)
놋치: 이상한 흐름을 만들어 버렸구만!
카시유카: 하고 생각하기도 하고!
아~쨩: 아~ 무서워, 전원 그걸로 가고 있어(웃음)
두사람: (웃음)
아~쨩: ......뭔가아, 나같으며언~
놋치: 처음부터잖아!
카시유카: 사람이 이상해!
아~쨩: 투어같은걸로 제일 듣기도 하고오, 마음에 남아있다고 해야하나 뭐라고 해야하나 하는건, 교장님의 말이란 말이지.
두사람: 오옷!
아~쨩: 솔직히, 그 때 얘기해 준 온에어에 실리지 않았을 때?
놋치: (웃음)
카시유카: 맞아맞아, 안실렸어...(웃음)
(Perfume연구원이 최신 앨범 『Future Pop』발매로 생방송 교실에 놀러왔을 때, 온에어가 끝난 후에 토야마 교장님이 갑자기 Perfume 세명에게 뜨겁게 이야기 했다----는 일이 과거에 있었습니다)
아~쨩: 그 때 이야기 해준게 제일 좋았단 말이지. 왜 온에어에서 안하는걸까? 하고 생각해 버리기하고.
놋치: 있었지(웃음)
아~쨩: 그래도 너무 우리를 감동시키니까 서둘러서 블로그 쓰기도 하고. 그때 얘기해준 『여러가지 일을 하고, 여러 세계에 가고. 『COSMIC EXPLORER』라는 앨범으로 여러 곳에 갔습니다. 우주에 갔습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Perfume은 「Everyday」구나. 당연한 일 같은건 없어. 하지만 일상의 그런 점에서 "It's so happy"』 그 말에는 꽤, 감동했지 하는 면이 있기도 하고....
놋치: 앗, 나왔어.
카시유카: 전부 좋은 노래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놋치: 그러게~ 한 곡 고른다고 하면.
카시유카: Dream Fighter, 천공, Everyday.
아~쨩: 뭐 「무한미래」라는 좋은 노래도 있어요.
카시유카: 무한미래, 좋은 노래!
놋치: 솔직히 있습니다.
아~쨩: 이 노래는 정말 때에 따라 다른 얼굴을 보여줘요. 이 노래는 뭘까요? 「TOKYO GIRL」도 그런 면이 있었지만 무한미래도 또...명곡이란건 그런걸까요?
놋치: 누가 말할거라고 생각해서 얘기 안한 점, 있습니다.
카시유카: 이해합니다.
아~쨩: 있었지요.
카시유카: 그럼...그런건가요? 모두 일치한건가요?
아~쨩: 처음부터 그거 말하라고!(웃음)
놋치: 뭐였던거야~!(웃음)
아~쨩: "~하기도 하고!" 같은 소리 하지 말고 그걸 말해!
두사람: (웃음)
아~쨩: 그럼 Perfume이 전국의 수험생에게 이 노래를 전해드립니다. 미래는 밝아. Perfume의...
세사람: 「무한미래」
M 무한미래 / Perfume
라디오네임「리우쳬루」로부터의 의뢰.
『여자가 두근하는 겨울의 두근남자 행동을 연구하라』
카시유카: 게시글에 의하면 이 학생은 남학교에 다니고 있어서 부디부디 "여자가 두근하는 남자의 행동"을 알고싶대.
두사람: 그렇구나~
카시유카: 그럼 『겨울 한정』으로 생각해볼까요?
놋치: 오케이-
카시유카: ...아! 역시 겨울의 두근남자는...
『보온양말을 신고 있다』
두사람: ...(웃음)
카시유카: 어라? 두근하지 않아? 냉증 같은거 신경쓰는구나~ 귀엽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두사람: 아~
카시유카: 그럼그럼! 겨울의 두근남자는....
『복대를 하고 있다』
두사람: 아~
카시유카: 추우면 배를 덮는구나 귀엽네~ .....어라? 이런거 아냐?
아~쨩: 그러니까 나이를 먹은거예요.
놋치: (웃음)
카시유카: 저기. 그렇지. 남자라는것과 거리가 있지.
아~쨩: (웃음)
놋치: 그러니까 『수족냉증이구나 귀여워, 좀 걱정돼』하는 부모 마음 같은거? 모성쪽으로 갔다는거야?
카시유카: 두근 한다고 해야하나, "귀엽다"의 두근이지.
놋치: 그것도 괜찮은거 아냐?
아~쨩: 괜찮지만, 그치만 젊은이....전혀 춥지 않아요.
카시유카: 안춥구나 그녀석들.
아~쨩: 리우쳬루 자체가 감이 왔을지 어떨지.
카시유카: 보온양말이나 복대같은건 필요 없단건가.
아~쨩: 아직 거기에 가지 않았단 말이지~
카시유카: 그럼 안될거 생각하고 간다?
아~쨩: 엄청 가네.
카시유카: 겨울의 두근 남자는....
『안경이 실내에 들어왔을때 김 서린다』
아~쨩: 아-!
카시유카: 안돼?
아~쨩: 그거 좋아~!
카시유카: 좋지! 좋지! 봐 괜찮았지!?
놋치: 좋구나(웃음)
아~쨩: 그거 좋아~! 그거 못참아!
카시유카: 귀엽지~!
아~쨩: 귀여워~! 온도차에 당했구나~!
놋치: 하하하!(웃음)
카시유카: 좋았어! 다행이다~
아~쨩: 추운데서 왔구나~! 좋아좋아 몸좀 데우렴.
카시유카: 귀엽지.
아~쨩: 정말 얼빠지면 얼 빠질 수록 귀여워.
놋치: 그렇구나 그렇구나!
카시유카: 밖에서 삐쭉삐쭉 무뚝뚝한데 실내에 들어오면 안경에 김이 서려리는것 같은. 귀여워~
아~쨩: 그거 귀여워.
놋치: 절대로 자기는 부끄러울거야. 그치만 그런 면을 보고 귀엽다고 생각하는 여자는 있구나!
두사람: 있어 있어.
카시유카: 갭이 중요해.
놋치: 그치만 역시 겨울의 두근남자라고 하면...
『엄청 얇게 입기』
놋치: 아냐?
두사람: 에?
놋치: 여자가 남자한테 두근 할때는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느낄 때 라고 생각해. 여자는 기본적으로 계속 추워. 엄청 두껍게 입고 싶고 껴입는데. 『아, 쟤 얇게 입었어...! 남자다워. 왜 얇게 입었을까?』하고 신경쓰이지. 그 사람 자체가 신경쓰이는게 아니라 얇게 입었다는게 신경쓰이는 거지만 여자 입장에서는 신경쓰인다는 점에서 심리적으로 그 남자가 신경쓰인다고 착각하지 않을까?
카시유카: 착각으로 시작한다는거?
놋치: 응.
아~쨩: 엄청 심리적인 방면으로 왔네. 무슨 일이야? 캐릭터 바꿨어?
카시유카: 이게 캐릭터 체인지라는건가? (←설날에 겟타즈 이이다씨한테 들은 이야기)
놋치: 그런 얘기 듣긴 했지만(웃음)
아~쨩: 이이다씨한테 너무 빠졌어(웃음)
카시유카: 추울때 얇게 입고 체육시간 같을 때 체육복 안입고 소매 걷고 있으면 옷! 할지도.
놋치: 『엑 안추워?』하고 말하면 『전혀 안추워』라고 하고.
아~쨩: 그렇구나. 남자답다는 거구나.
카시유카: 그럴지도.
놋치: 좀 다른 면에서였네. 귀여움과 남자다움.
카시유카: 이런 패턴도 있다는걸로.
아~쨩: 그것도 좋지만 역시 겨울의 두근남자는...
『춥다고 생각하고 너무 두껍게 입어서 코피를 흘린다』
놋치: 하하하!(웃음)
카시유카: 거기까지 가?
아~쨩: 요전에 있었어요.
놋치: 거짓말...!
카시유카: 그런 일이 있어?
아~쨩: 다운 입고 있어었는데. 아마 너무 더워서 현기증이 났나봐. 코피 흘리는데 안멈췄어. 본인은 정말 얼굴도 새빨개서 부끄러워.....하는 느낌이었는데. 어쨌든 귀엽다고 생각했어.
카시유카: 역시 귀여운건가.
아~쨩: 갸륵하게도. 참고 있었구나 하고. 벗으면 될텐데 벗으면 방해가 돼서 다른 사람한테 폐 끼칠거라고 생각해서 입고 있었구나. 그래서 손수건으로 계속 땀 닦고 있었어. 목 아래같은데 쓱쓱하고. 주머니에 있었는데 그 손수건을 피를 막는데 쓰고 있었어! 땀을 막는게 아니라 피를 막는데 썼어. 귀여웠어.
카시유카: 새롭네.
놋치: 코피 흘려도 되는구나! 뭘 보여줘도 괜찮잖아! 리우쳬루,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자! 앞으로!
카시유카: 폼잡지 않는 점이 좋을지도.
아~쨩: 그러게.
놋치: 그럼 마지막으로...! "겨울의 두근 교장님과 두근 교감님"을 생각해보자!
아~쨩: 잘도 혀 안꼬였구나. 엄청 전단계에서 간다 간다~ 했었는데.
놋치: 응(웃음)
카시유카: 두근교장님이라니 뭐야?
놋치: 그러니까....겨울에 생방송 교실에 갔을때 교장님과 교감님이 이러면 두근한다는(웃음)
아~쨩: (웃음)
카시유카: 에에.....
놋치: 뭘까...
세사람: ...........
놋치: 없나.
세사람: (웃음)
카시유카: 안나왔네~!
아~쨩: 짜내봐도.....없어!
놋치: 없네~
카시유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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